암호화폐 거래소 레인(RAIN)이 파키스탄 재무부에 암호화폐 과세를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인 측은 규제 당국에 "암호화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통해 9000만 달러 규모의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인도와 미국 등도 수십억 달러의 세금을 거두고 있다. 파키스탄도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하고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Zeeshan Ahmed 레인 총책임자는 "정부가 암호화폐 과세 여부를 결정하는데 12~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