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 "UST 붕괴로 고통 끼친 점 마음 아파...LUNA·UST 팔지 않았다"
도권 테라폼랩스 CEO가 앞서 테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테라 생태계 부흥 계획'을 트위터에 공유하고 이와관련 자신의 심정을 정리했다.
-지난 며칠 간 UST 디페깅 사태와 관련 테라커뮤니티 멤버들, 직원, 친구, 가족과 전화 통화를 했다. UST 붕괴로 많은 사람들에 고통을 끼친 점에 마음이 아프다.
-여전히 탈중앙화 경제에 탈중앙화 화폐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현재 UST는 그 화폐가 아니라는 게 분명하다.
-나와 내가 소속된 어떤 기관도 이번 사태로 인해 어떠한 이익도 얻은게 없으며, 이번 위기를 겪는 동안 나는 루나와 UST를 팔지 않았다.
-현재 디페깅 사태 기간 동안 사용된 LFG BTC 내역을 문서화하고 있는 중이다. 팀들이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사태 해결을 위한 여러 제안이 있었고,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 생각을 정리했다.
-커뮤니티와 개발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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