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 금융 규제기관 "중아공 암호화폐 사용 금지해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 금융위원회(COBAC)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의 암호화폐 사용 금지를 요구했다. 중앙아프리카 경제공동체 6개국(가봉, 적도 기니,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차드, 카메룬, 콩고 공화국)의 은행 규제를 담당하는 COBAC은 "여기에는 모든 종류의 암호화폐 보유, 암호화폐 관련 거래 및 결제, 자산 혹은 부채 평가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포함된다"며 "금융 안정성을 보장하고 고객 예금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관련 작업을 구별 및 보고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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