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투데이가 크립토퀀트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채굴자들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채굴풀 풀인(Poolin)의 비트코인 유출량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일에만 3271 BTC이 풀인에서 유출됐다. 이는 달러로 환산하면 1억1992만 달러로, 올 들어 최대 유출 규모다. 유투데이는 "지속되는 비트코인 덤핑과 일론 머스크의 부정적 발언으로 채굴자 비트코인 매도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