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월 국내 가상자산 관련 범죄 피해 942억원
27일 시사저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매년 가상화폐와 관련된 범죄 피해액이 수천억원대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 피해금액(추정치)은 2017년 4674억원, 2018년 1693억원, 2019년 7638억원, 지난해 213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1~4월까지 피해액은 942억원이다. 최근 경찰이 수조원에 달하는 가상화폐 사건을 수사하고 있어 피해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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