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총 예치액 96억8000만 달러...전주比 7.68↑]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에 예치된(TVL) 자산 규모가 지난주 감소한 가운데, 현재는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어2 데이터 플랫폼 L2BEAT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기준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에 총 예치된(TVL) 암호화폐 자산 규모가 지난 7일간 7.69% 증가한 96억8000만 달러(한화 약 12조7001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일간 8.07% 가량 감소한 수치다. 아비트럼(ARB) 네트워크의 TVL은 지난 7일간 6.8% 늘어난 58억3000만 달러(한화 약 7조6489억원)를 기록했으며, 옵티미즘(OP) 네트워크는 9.18%
[셀시우스 채권단, 소송에 윈터뮤트 피고로 추가]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셀시우스 채권자들이 셀시우스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송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트레이딩을 피고로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시우스 경영진들이 파산 직전 윈터뮤트와 공모해 CEL 토큰의 워시 트레이딩을 진행, 부적절한 시장 조성에 관여했다는 혐의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셀시우스는 파산 직전 약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제 3자 지갑으로 이체했으며, 이 중 윈터뮤트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소들이 포함됐다"며 "아캄 인텔리전스는 지난 5월 셀시우스가 약 2천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윈터뮤트로 옮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 "BTC 채굴 하루 순이익, 약 660만 달러 추정"]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의 총 수익과 채굴에 드는 모든 유지 비용을 비교해보면 채굴자들은 하루 660만 달러의 순이익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총 채굴 수익은 2,490만 달러, 채굴에 드는 총 비용은 1,890만 달러로, 예상 순이익은 660만 달러다.
[모건크릭 CEO "비트코인, 강세장 초입 진입...내년까지 지속될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의 초입에 들어섰다"며 "랠리는 다음 반감기인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금은 휴대할 수도, 나눌 수도 없다. 영구적이고 불변하는 원장인 비트코인은 앞으로 금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본 계층(base layer) 화폐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그 기초에 미래의 금융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며, 이더리움이나 블록체인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더리움이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미니 공동창업자 "SEC 제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즈니스 비용 증가 초래"]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업자인 윙클보스(Tyler Winklevoss) 형제가 "현재 미국에서 암호화폐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마치 베네수엘라 같은 제 3세계(third world)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규제를 준수하려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주에서 송금 라이선스(MTL)를 포함한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암호화폐 비즈니스 진입 비용이 많이 든다"며 "암호화폐의 중심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옮겨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랩스 CEO "中 커뮤니티 내 확산 '바이낸스 전직원 해고' 루머, 사실 아냐"]
허이 바이낸스랩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일부 중국 커뮤니티에서 주요 임원을 제외한 바이낸스(BNB체인) 팀 전체가 해고됐다는 내용을 포함, 다양한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이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바이낸스가 사용자 자산을 유용했느냐는 트위터 유저 질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가 고객 자산을 유용했다는 증거를 단 한개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법원 기록이 있다"고 답했다.
[마스크 재단 추정 주소, 최근 이틀간 $1520만 MASK 중앙화거래소로 이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엠버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이틀간 마스크네트워크(MASK) 재단 추정 주소가 400만 MASK(약 1520만 달러)를 중앙화거래소(CEX)로 이체했다. 150만 MASK가 바이낸스로 이체됐으며, 250만 MASK는 DW랩스로 전송된 후 이 중 165만 MASK가 OKX로, 85만 MASK가 바이낸스로 이체됐다"고 밝혔다.
[XRPL 랩스 창업자 "아토믹월렛 해킹으로 암호화폐 업계 규제 필요성 확대"]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렛저(XRP Ledger) 개발자 Wietse Wind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아토믹월렛 해킹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말해준다. 투자자 자산 보호 체제를 갖춘 규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해커의 탈취 자금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토믹 월렛은 지난 3일 지갑 보안 이슈를 공지했으며 최대 1억 달러 이상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추산된다. 배후는 북한 해커 집단인 라자루스가 지목되고 있다.
[오비터 파이낸스 "공식 트위터 계정 해킹 아냐... '파란색 배지' 확인"]
이더리움(ETH) 인터체인 확장성 솔루션 겸 레이어2 브릿지 프로젝트 오비터 파이낸스(Orbiter Finance)가 "공식 트위터 계정이 해킹되지 않았다. 파란색 배지가 있는 계정만이 오비터 파이낸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다. 가짜 계정과 혼돈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앞서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서틱은 오비터 파이낸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고 경고한 바 있다.
[보안업체 "오비터 파이낸스 트위터 계정 해킹"]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서틱이 "이더리움(ETH) 인터체인 확장성 솔루션 겸 레이어2 브릿지 프로젝트 오비터 파이낸스(Orbiter Finance) 트위터 계정 해킹됐다. 트위터 계정 상의 링크나 DM을 클릭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특정 고래, 크라켄서 $214만 상당 LINK 인출]
룩온체인에 따르면 특정 고래 주소가 약 9시간 전 크라켄에서 353,500 LINK(약 214만 달러)를 출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3개월 동안 크라켄에서 총 1,588,500 LINK(약 967만 달러)를 출금했다. 출금 당시 평균 매도 가격은 6.78 달러다.
[분석 "점프트레이딩, 지난주 MASK·LDO·LEVER·PERP 추가 매집"]
룩온체인은 "점프트레이딩이 지난주 MASK·LDO·LEVER·PERP을 추가 매집했다"고 전했다. 현재 점프트레이딩의 각 코인 보유량은 159만 MASK(약 615만 달러), 109만 LDO(약 211만 달러), 509만 LEVER(약 68.6만 달러), 107만 PERP(약 54.5만 달러)다.
[스위스 검찰, 권도형 측 2600만 달러 자산 동결]
스위스 검찰이 최근 권도형 테라폼랩스(TFL) 대표 일당의 BTC(비트코인) 등 약 2600만달러(약 340억원) 자산을 동결했다고 디지털애셋이 단독 보도했다. 이 자산은 스위스 취리히 디지털자산은행 시그넘에 보관돼 있었다. 문제의 자산은 권 대표와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전 TFL 리서치 팀장, TFL 법인 등이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결 자산 규모는 최근 한국 검찰이 외신에 밝힌 자산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美 대법원, 코인베이스 상대 집단 소송 2건 기각]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대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한 집단 소송 2건을 "민간 중재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며 기각했다. 코인베이스 사용자였던 아브라함 비엘스키(Abraham Bielski)는 2021년 사기꾼이 자신의 계좌에서 3만 달러 이상을 훔쳤는데, 코인베이스가 자신의 계좌를 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라고 소송을 진행했다. 또한, 코인베이스의 전 사용자들이 2021년 코인베이스가 도지(DOGE)를 상금으로 지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당시 사용자들을 속여 참가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며 허위광고법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건에 대해 미 대법원은 민간 중재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간 중재는 소송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있다. 코인베이스의 폴 그레왈 최고법률책임자(CLO)는 "대법원의 신중한 심리에 감사드린다. 이번 판결은 나에게 미국 사법제도를 신뢰하게 만드는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3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