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이번 주 초 4만 7000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4만 3000달러 선으로 가라앉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달아 금리인상·양적긴축을 시사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미국의 통화주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8일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0.36% 상승한 4만 3657달러(약 5210만 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2%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18%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4% 상승한 3248달러(약 387만 원)를 기록했다. 테라(LUNA)는 4.11%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1176억 달러(약 2527조원), 24시간 거래량은 1047억 달러(약 125조 원)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아메리칸 대학교(American Universt) 강연에서 "디지털 달러는 실물화폐에 버금가는 신뢰 받는 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는 통화 주권과 단일 통화의 분명한 이점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잠재적인 CBDC는 국제 시장에서 달러의 역할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36% 상승한 4만 365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4% 상승한 3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01% 상승한 437.24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2.85% 상승한 119.06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보다 4.11% 하락한 103.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52.54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9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