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티나 스미스(Tina Smith)가 5일(현지시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CEO 아비가일 존슨(Abigail Johnson)에게 서신을 통해 "암호화 자산은 리스크있고 투기 성격이 강한 도박"이라며 "수백만 명의 미국인의 퇴직금을 가지고 이런 리스크를 지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오는 5월 18일까지 관련 상세 정보와 대책을 요구했다. 앞서 피델리티는 지난 4월 고용주가 허용할 시 퇴직금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