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크립토 전문가 "디지털 유로, 개인정보 보호 옵션 부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프리사이트 캐피탈(Presight Capital)의 크립토 벤처 어드바이저 패트릭 한센(Patrick Hansen)이 최근 '디지털 유로 프라이버시 옵션'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며 "현재 디자인된 디지털 유로에는 개인 정보 보호 옵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9개 슬라이드 분량의 해당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디지털 유로의 기본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의 거래 데이터는 은행과 같은 중개자에게 공개돼 있다. 이와 관련 더 높은 수준 개인정보 보호 옵션이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익명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유럽연합(EU)이 디지털 유로 입법화와 관련, 금융업계 및 규제당국에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이는 6월 14일 마감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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