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커뮤니티 대표 변호사 "SEC-리플, 합의 시 '윈윈'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이번주 약식판결 일정 조율을 앞두고 있다. 원고와 피고가 합의에 도달한다면, 양측 모두 양보와 합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장기간 이어진 소송 준비 절차에서는 피고(리플)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리플이 패소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만약 SEC와 리플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소송의 결과는 배심원단의 판단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만약 소송의 초점이 '공정한 고지'(fair notice)가 아닌 엄격한 하위 테스트 기준에 맞춰진다면 SEC가 불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