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개발 운영사 포트리스 테크놀로지(Fortress Technologies)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350만 달러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워싱턴과 노스다코다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활성 해시레이트는 각각 72PH/s, 178PH/s이다. 이를 합친 총 채굴 능력은 월간 13 BTC 이상이다. 3분기 말 기준 129 BTC를 보유 중이다. 앞서 이달초 포트리스는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9j Pro 채굴기 4500대를 구매, 내년 4~9월 분할 배송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채굴기가 모두 배치되면 회사 해시레이트는 645PH/s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