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30억 달러 옵션 만기 임박.. 약세 관점 강세
30억 달러에 달하는 51,900개 비트코인 옵션 계약이 이번주 금요일 만기 도래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결제약정의 대부분은 비트코인 신고가보다 높은 가격의 콜옵션에 집중돼 있다. 이와 함께 BTC 옵션 마켓의 3개월 풋콜 스큐(콜옵션 대비 풋옵션 비용)가 3%를 기록, 플러스로 전환되며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이러한 지표는 트레이더가 반드시 약세에 베팅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현물이나 선물 시장의 매수 포지션에 대한 하방 보호 조치일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신고가 경신 후 16% 하락한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시장에 공포 심리가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30억 달러 옵션 만기를 앞두고 시장에 약세 분위기가 만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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