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력관리 기업 랜시움, 한화솔루션 주도 1.5억 달러 투자 유치... BTC 채굴장 건설
CNBC에 따르면 미 휴스턴 소재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전문 기업 랜시움(Lancium)이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비트코인 채굴장을 건설하기 위해 투자 라운드에서 1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한화솔루션을 비롯해 여러 전력 회사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를 통해 내년 텍사스 전역에 총 2000MW 규모 전력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최적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클 맥나마라 랜시움 CEO는 "여러 전력 회사가 투자했다는 건 이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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