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단기 투자자가 BTC 가격 하락 야기"
글래스노드가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통해 단기 투자자들의 고가 익절 및 저가 손절 행위가 이번주 BTC 하락세를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단기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수익과 매도 시점에 민감하며, 자산에 대한 확신도가 낮기 때문에 가격 움직임에 잘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점과 저점을 형성하는데 단기 투자자들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글래스노드는 또 BTC 보유자의 지출 시점을 추적하는 SVAB(지출 볼륨 나이 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유 기간이 긴 홀더들일수록 가격 하락에 따라 자산 움직임을 줄이고 있다면서, 반대로 단기 보유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은 300만개 미만으로 지난 몇 년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