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송치형 의장 사기 혐의 항소심 1년만에 재개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 이사회 의장 등에 대한 사기 혐의 항소심 공판이 12개월만에 다시 열린다. 송 의장은 지난해 1월31일 1심 선고 이후 약 22개월 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송 의장과 남모 재무이사, 김모 퀀트팀장의 항소심 첫 공판을 12월22일 오전 11시 서울고법 서관 303호 법정에서 연다. 같은 날 한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바로 공판을 진행한다. 송 의장 등은 2018년 12월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 사기, 사전자기록등위작, 위작사전자기록등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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