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한국사업 총괄 "일본, 웹3 글로벌 패권 노린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일본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의 도미닉 장(Dominic Jang) 글로벌 사업 개발 총괄 겸 한국 사업 총괄이 17일 서울 '2024 가상자산 콘퍼런스'에 참석해 "일본은 글로벌 웹3.0 분야 패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웹3.0 전담 부서를 설립하고, 대기업들도 웹3.0 시대를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일본은 웹3.0 육성 정책을 통해 2028년까지 스타트업 10만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100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규모 1조 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도 규제의 성문화, 지속적인 피드백, 지원책 마련이라는 일본의 정책 기조를 참고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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