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법원, 후오비 설립자 제기 상표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이 지난 6월 후오비 설립자 리린 소유 법인 X-Spot이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Limited)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X-Spot 측 손을 들어줬다. X-Spot은 지난 6월 후오비 글로벌이 '火币(후오비)' 상표를 침해했다며 후오비를 고소한 바 있다. 법원은 후오비 글로벌 측 행위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피고는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피고는 홍콩 내 火幣, 火币 등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앞서 저스틴 선 후오비 고문은 리린의 동생이 HT를 덤핑했다고 비난하고 그의 계정을 차단한 뒤, 인수 후 변경됐던 '火必(후오비)' 상표 대신 '火币'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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