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DARPA, 국가안보 관련 암호화폐 리스크 연구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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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DARPA, 국가안보 관련 암호화폐 리스크 연구 진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암호화폐로 인한 국가안보 위험성을 연구하기 위해 암호화폐 데이터 및 분석 제공업체 잉카디지털(Inca Digit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관은 '디지털 금융 자산의 영향력 매핑'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번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잉카디지털을 2단계 중소기업혁신연구(SBIR) 기업으로 선정했다. DARPA는 분산원장의 금융 적용과 관련된 활동을 분석할 계획으로, 잉카디지털은 암호화폐 금융 데이터와 리스크를 분석하기 위한 매핑 툴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제재 회피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암호화폐가 전통 금융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한다는 설명이다.

[일부 셀시우스 주주, 선순위채권자 자격 요구]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일부 주주들이 뉴욕 남부 법원에 선순위 채권자 자격을 얻기 위한 위원회 설립 허가를 요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들은 셀시우스의 시리즈A, B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던 투자자로, 셀시우스는 두 차례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약 9억달러 상당 자금을 조달했었다. 이들은 셀시우스에 계정 보유자보다 우선적으로 채무 상환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셀시우스는 "곧 배상청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 CEO "애플 인앱결제 요금 인상, NFT 시장 죽이는 것"]

최근 애플이 아시아와 유럽에서 앱스토어와 인앱결제 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미국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애플은 과세 대상이 아닌 NFT 모바일 앱 비즈니스를 죽이고 있다. 터무니없이 비싼 (애플의) 인앱 결제 서비스에 필적할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을 때리는 것"이라며 "애플은 이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자사 스토어에서 NFT 게임 판매를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NFT에 대해 우호적 발언을 한 바 있다.

[렌즈 프로토콜, 스팸·봇 문제 해결 위해 DAO 출범 계획]

AAVE 기반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렌즈 프로토콜(Lens)이 스팸, 봇 해결 목적으로 '컬티베이터DAO(CultivatorDAO)'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렌즈 프로토콜은 "현재 6.5만개 계정과 30만개 이상 게시물이 봇에 의해 생성, 문제가 되고 있다"며 "DAO를 통해 이용자는 스팸으로 의심되는 콘텐츠를 신고할 수 있고 개발자는 더 나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별도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렌즈 프로토콜은 26일 DAO 창립멤버 5명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석 "8월 암호화폐 청산 규모, 6월 대비 50% 감소...BTC 변동성↓"]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메사리(Messari)가 트위터를 통해 "8월 암호화폐 롱포지션 청산금액이 50억달러로, 6월(108억달러) 대비 절반 규모였다. 8월 숏포지션 청산금액도 35억달러로 6월(66억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며 "이는 비트코인 변동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안업체 "240만달러 BXH 해킹 자금, 토네이도캐시로 이체"]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해킹 자금으로 의심되는 240만달러 상당 자금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로 이체됐음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지난해 10월 1.39억달러 규모 피해를 입었던 보이 X 하이스피드(BOY X HIGHSPEED·BXH) 해킹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서틱의 분석이다. 앞서 토네이도캐시는 미 재무부의 제재로 깃허브에서 계정이 삭제됐다가 최근 재등록된 바 있다.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폴리곤·메타와 협력.. 자체 메타버스 출시]

인도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Flipkart)가 메타(Meta), 폴리곤(MATIC)과 협력을 체결하고 자체 메타버스 플립버스(Flipverse)를 곧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플립카트는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위해 자체 혁신 부서인 플립카트 랩스(Flipkart Labs)를 출범하고, 해당 부서를 통해 NFT, 가상 스토어(virtual immersive storefronts), P2E(Play to Earn)를 테스트 및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플립카트는 미국 월마트가 인수한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피규어 제작사 펀코, 드라마 '왕좌의 게임' NFT 발행]

미디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장난감 및 피규어 제작 회사 펀코(Funko)가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NFT를 발행한다. 드라마 주인공을 캐릭터화한 해당 NFT는 10월 4일 왁스(WAX) 기반 NFT 마켓 플랫폼 Droppp.io에서 스탠다드 팩, 프리미엄 팩으로 나눠져 판매된다. 펀코는 지난해 왁스와 협업을 통해 NFT 시장에 진출 한 바 있다.

[스눕독 아들, 싱가포르 투자사와 손잡고 5000만 달러 규모 웹3 펀드 조성]

미국 유명 랩퍼 스눕 독의 아들 코델 브로더스(Cordell Broadus)가 싱가포르 투자 회사 골든 이퀘이터 그룹(Golden Equator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4000~5000만 달러 규모 웹3 펀드를 조성한다고 싱가포르 매체가 전했다. 웰컴 투 더 블록(WTTB)이라는 이름의 해당 펀드는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며, 시파이, 디파이, 웹3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NS 도메인, 250만개 돌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생성된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도메인 수가 250만개를 넘어섰다. 현재 ENS 도메인 수는 2,502,227개다.

[솔라나랩스 CEO "제2의 마블·디즈니는 NFT 시장에서 탄생"]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SOL) 랩스 최고경영자(CEO)가 메사리 메인넷 서밋에서 "제2의 마블과 디즈니는 NFT 시장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NFT는 토큰화된 자산을 창작물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웹3 기술이다. 여기에는 스토리, 게임, 영화, 지식재산권(IP), 브랜드 등 많은 것을 나타낼 수 있으며, 가능성이 무한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BTC, 금 대체 가치 저장 수단... 4년 안에 6.9만 달러 도달"]

더코인리퍼블릭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직을 사임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4년 안에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며, 10년 안에는 5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시총 약 11조 달러인 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시총 3650억 달러인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월 2일부터 9월 19일까지 301 BTC를 현금 매수했다. 9월 19일 기준 회사는 13만 BTC(39.8억달러)를 보유 중이며 평단가는 30,639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오픈씨, 일일 누적 거래량 400억 달러 돌파]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일일 누적 거래량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는 24일 현재 기준 400억5,864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오픈씨 누적 거래량은 지난 2021년 11월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22년 2월에 200억 달러, 2022년 6월에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암호화폐 규제 법안 거부권 행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암호화폐 회사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내용이 담긴 새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가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향후 연방법이나 규정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8월 디지털금융자산법(Digital Financial Assets Law)을 통과시켰다. 이는 2015년 발효된 뉴욕의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제도와 유사하다. 라이선스 의무화 외에 캘리포니아 금융보호 및 혁신부 허가를 받아야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마존, 애플, 블록, 코인베이스, 구글, 메타 등 기업을 대표하는 이익단체가 개빈 뉴섬 주지사에게 해당 법안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NFT 프로젝트 스타게이즈, NFT 유통 플랫폼 출시]

코스모스(ATOM) 생태계 첫 NFT 프로젝트 스타게이즈(Stargaze, STAR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NFT 유통 플랫폼 스타게이즈 스튜디오(Stargaze Studi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별도의 코드을 작성하지 않고도 NFT를 제작하거나 민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최근 1주일 USDC 유통량 약 5억 달러 감소"]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기준 15~22일 7일간 USDC 유통량이 약 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USDC 준비금은 505억 달러에서 501억 달러로 약 4억 달러 감소했으며, 18억 달러 상당의 USDC가 발행되고 22억 달러 상당의 USDC가 달러로 상환됐다.

[Xumm 월렛, 네덜란드서 암호화폐·법정화폐 호환 베타 테스트 예정]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L Labs의 비수탁 지갑 Xumm이 네덜란드에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호환하는 기능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새로운 버전의 Xumm 월렛은 네덜란드 중앙은행의 프레임워크를 완벽하게 준수한다. 또 암호화폐에 대한 국제은행계좌번호(IBAN)도 호환한다. 2주 후부터 유료 이용자인 XUMM Pro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코인쉐어스 "BTC, 올해 큰 폭 반등 기대하기 어려워"]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거시 경제 데이터가 더 악화(deterioration)되지 않는 한 BTC는 올해 큰 폭의 반등을 이루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미 연준은 부드러운 통화 정책 기조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미국 달러와 주식, 비트코인 등의 자산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BTC와 반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 인덱스(DXY)도 아직 더 상승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 약세와 함께 DXY가 올 연말에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최대 증권거래소, 디지털금융자산 및 증권 거래 관련 초안 마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증권거래소인 모스크바 증권거래소(MOEX)가 디지털 금융 자산(DFA) 및 증권 거래 관련 법안 초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MOEX가 법안 발의 권한이 없는 러시아 중앙은행을 대신해 법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OEX 감독 이사회 의장 세르게이 슈베토프(Sergei Shvetsov)는 "법안이 통과되면 러시아 예탁기관은 블록체인 계정에 DFA를 보유할 수 있게된다. DFA가 증권처럼 거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이저 디지털 CFO 사임]

더블록에 따르면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보이저디지털(VGX) CFO인 애쉬윈 프리티폴(Ashwin Prithipaul)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5월 보이저디지털에 합류했다.

[컴퓨트노스, 파산 신청 2개월 전 계약금 미반환 소송 직면]

더블록에 따르면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컴퓨트노스(Compute North)가 2개월 전 약 140만 달러 계약금(Deposit) 반환 관련 계약 위반 소송에 직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컴퓨트노스는 중국 IT 기업 더나인의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NBTC와 채굴 장비 콜로케이션 및 관리 서비스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컴퓨트노스가 기존 조건을 준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계약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NBTC가 계약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컴퓨트노스가 이를 시행시키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1주일, 이더리움 네트워크 발행 NFT 283만 개]

NFT 브라우저 및 데이터 플랫폼 NFT스캔(NFTSCAN)에 따르면 지난 1주일 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283만 개의 NFT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 평균 40.42만 개의 NFT가 추가됐다.

[이더리움 브릿지 TVL 78억 달러... 전달 대비 22% 하락]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브릿지 상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7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달 사이 22% 하락한 수치다. TVL 규모 기준 1위는 폴리곤 브릿지로 TVL은 약 4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비트럼 브릿지가 15억 달러로 2위, 옵티미즘 브릿지가 11.06억 달러로 3위를 나타냈다.

[유리온 캐피탈, 토큰 ERN 보유자에 부동산 투자 투표권 부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회사 유리온 캐피탈(Eurion Capital)이 부동산 토큰 ERN를 통해 보유자에게 부동산 투자 투표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유권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유리온 캐피탈 CEO인 데이비드 니와돔스키(David Niewiadomski)는 "토큰 보유자는 유리온 캐피탈 투자와 관련된 투표권을 가지게 된다. 다만 자산을 토큰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소유권은 없다"고 설명했다. 토큰 공급량은 10억 개로 제한된다.

[베리타시움, 코인베이스에 암호화폐 거래 기술 특허 침해 소송 제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 소재 암호화폐 프로젝트 베리타시움 캐피탈(Veritaseum Capital)이 암호화폐 거래 기술 특허 침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에 소송을 제기했다. 베리타시움 캐피탈은 22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연방 법원에 관련 소송을 제기, 코인베이스가 지난 12월 베리타시움 창업자 레지 미들턴(Reggie Middleton)이 취득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캐피탈은 거래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등 코인베이스의 여러 서비스가 기업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며 법원에 최소 3.5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파산 신청' 컴퓨트노스, 장기부채 1.28억 달러 규모]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컴퓨트노스(Compute North)의 장기 부채가 1.283억 달러 규모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컴퓨트노스 CFO 해럴드 쿨비(Harold Coulby)는 최대 채권자 중 한 곳으로 제너레이트 캐피탈(Generate Capital)을 언급, "시장 충격 및 공급망 위기와 함께 제너레이트 캐피탈과의 거래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판테라캐피털 CEO "경제 혼란 불구 블록체인 성장 계속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인터뷰를 통해 경제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주식 등 위험지표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갈 것이다. 아마존, 애플과 같이 자체적인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채굴업체 사이퍼마이닝, 최대 2.5억 달러 주식 매각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이 최대 2.5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ATM(at-the-market offering)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유명 투자은행 HC웨인라이트(H.C.Wainwright&Co)가 사이퍼 마이닝 주식 매각 대리인을 담당하게 된다.

[판다DAO, '내부 갈등' 자체 해산 및 자산 반환 제안 통과]

판다(PANDA)DAO 커뮤니티의 프로젝트 자체 해산 및 투자자 자산 반환 제안이 통과됐다. 앞서 판다DAO는 내부 갈등으로 인해 투자자 자산을 반환하고 자체적으로 해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판다DAO는 유통되는 PANDA 12.92억 개 중 5~7억 개 토큰을 투자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남은 토큰 중 일부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재분배된다.

[영국 개인투자자,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49조 원 투자]

영국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약 317.95억 파운드(약 49.61조 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바우처코드(VoucherCodes) 데이터에 따르면 1인당 투자 규모는 약 473 파운드다. 이는 평균 영국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투자 금액을 인구 수치에 곱해 산출한 것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약 34%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점유율 20%)으로 그 뒤를 이더리움(8%), 도지코인(6%)이 이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영국인 평균 암호화폐 투자 금액이 약 593 파운드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