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미 하원의원 "미국, 암호화폐 경쟁력 유지 위해 CBDC 파일럿 개발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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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원 "미국, 암호화폐 경쟁력 유지 위해 CBDC 파일럿 개발해야"]

미국 코네티컷 하원의원 짐 하임스(Jim Himes)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암호화폐 업계 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CBDC 파일럿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CBDC 작업을 계속해 진행해야 한다"며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기도 전에 종료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미국이 CBDC 프로젝트에서 뒤쳐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연구할 수 있다. 우리는 CBDC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의원들 사이에서 우선 해결되어야 한다. 우리가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델리티 임원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서비스 위해 좀더 명확한 규제 필요"]

블록웍스에 따르면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유럽 시장 총괄 크리스 타이러(Chris Tyrer)가 암호화폐 업계에 금융기관이 완전히 뛰어들기 위해선 더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메타버스, 웹3 등의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미래에는 어떠한 상태가 될지 이해하고 있다. 이 자체만으로 투자 이론이 확고해졌다고 평가한다. 은행의 전통적인 고객 내 암호화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TC 중점 VC, 펀드 조성 위해 3000만 달러 투자 유치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중점 VC 에고데스 캐피탈(Ego Death Capital)이 펀드 조성을 위해 3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에고데스 캐피탈은 지난 9월 2일 해당 라운드를 개시했으며, 9월 중순 기준 1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가 완료되면 에고데스 캐피탈은 12~15개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에고데스 캐피탈의 파트너인 니코 레추가(Nico Lechuga)는 "최근 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 대출 프로포콜 물라마켓, 840만 달러 상당 해킹 공격 당해]

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물라마켓(Moola Markets)이 익스플로잇 공격을 당한 이후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공격자는 880만 CELO, 765,000 cEUR, 180만 MOO, 644,000 cUSD 등 총 84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물라마켓 측은 "사건을 적극 조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플랫폼의 모든 활동이 일시 중단됐다"며 "24시간 내 자금을 반환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보이저디지털, 3ac 대출 추진 임원에 과실 청구... 합의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발적 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보이저디지털이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대출 문제와 관련해 기업 CEO 및 CFO와 합의 중에 있다. 보이저디지털은 CEO인 스티븐 에를리히(Stephen Ehrlich)와 대출 당시 CFO인 에반 파로풀로스(Evan Psaropoulos)에 3ac 대출 관련 과실을 청구하고 있다. 다만 버진아릴랜드 법원이 3ac에 현지 지사 청산을 명령하기 전 미상환 대출금을 회수한 것을 감안, 모든 과실을 청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보이저디지털은 이들 임원에 현금 112.5만 달러와 2000만 달러 상당의 배상책임보험금(Directors and Officers Insurance Policies)을 요구했다. 해당 건은 파산 판사의 승인을 받아야 통과된다. 보이저는 지난 6월 3ac가 파산한 후 7월 파산 신청을 했으며, 올해 초 3ac에 6.7억 달러 대출을 제공한 바 있다.

[미 하원의원 "내년 1월까지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어렵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 하원의원 짐 하임스(Jim Himes)가 내년 1월 전까지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현 의회가 끝나는 내년 1월까지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통과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의회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4년 전 당신이 의회 홀에서 비트코인, 암호화폐, 디파이라는 단어를 꺼냈다면 그 누구도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이다. 의회 내에서 이뤄낸 진전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바이비트, 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 9개월래 최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가 862,023,934.35 달러로, 최근 9개월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라이트 프로토콜, 450만 달러 상당 투자 유치]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 라이트 프로토콜(Light Protoco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450만 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의 주도 하에 솔라나 벤처스(Solana Ventures), 하이퍼스피어(Hypersphere), 다오5(dao5), 에이시메트릭(Asymmetric),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알갓(Algod), 더 크립토 독(The Crypto Dog) 등이 참여했다. 라이트 프로토콜은 곧 라이트 V3를 출시할 예정이다.

[4조 스캠 원코인 조력자, 독일서 기소 당해]

블룸버그에 따르면, 3대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OneCoin)의 설립자 루아 이그나토바(Ruja Ignatova)를 도운 일부 조력자가 독일 법원에 출두했다. 이그나토바를 위해 일한 변호사를 포함해 3명이 자금세탁, 사기, 은행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그나토바는 현재 도주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독일 법원에서 "원코인이 실제로 증가하는 가치는 가짜였으며 채굴과정은 소프트웨어로만 시뮬레이션 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6월 이그나토바는 FBI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저스틴 선 "중국, 이르면 내달 암호화폐 산업 정책 방향성 바꾼다"]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내달 "중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낙관적이다. 새로운 지도부가 앞으로 한 두 달 안에 중국은 경제, 산업 등에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그 중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정책 방향성이 바뀌면 후오비 글로벌의 중국 재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강력한 암호화폐 채굴 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암호화폐 게임 스타트업 스타더스트, 3000만 달러 투자 유치]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게임 스타트업 스타더스트(Stardust)가 3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블록체인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 최대 규모 펀드인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가 주도했으며, 아크루 캐피털(Acrew Capital)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 등이 참여했다. 스타더스트는 2018년 설립됐으며, 현재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함께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가랩스 CEO "SEC 조사, 놀라운 일 아냐...적극 협조할 것"]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유가랩스(Yuga Labs)에서 NFT 및 에이프코인(APE) 판매를 두고 증권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가랩스 공동 창업자 그레그 솔라노(Greg Solano)는 "다른 상황을 고려할 때 NFT가 주목받는 것은 놀라운 일 아니다"라고 말했다. 솔라노는 "웹3는 미지의 영역이며 규제 당국이 이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한다. BAYC는 업계 선두주자이기 때문에 주목 받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는 당국과 협력하여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유가랩스(Yuga Labs)가 연방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영국 법률위, 암호화폐 관련 국제법 검토 착수]

영국 및 웨일즈 법률위원회가 암호화폐 관련 국제법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 일환으로 영국 법무부 후원을 받아 '디지털 자산: 어느 법, 어느 법원에서?'라는 법 개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개혁 제안서를 작성, 내년 하반기 공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쟁점은 어떤 법원이 디지털자산 관련 관할권을 갖는지, 어떤 법률을 적용해야 하는지 등이다. 사라 그린 위원은 "최근 수년간 디지털자산이 빠르게 성장함에도 이를 규제할 법 토대 마련이 늦어졌다"며 "이로 인해 국가별로 관할권에 대한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어떤 법률을 적용해야 할지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메타, 암호화폐 개인정보 보호 비영리 그룹 MPC얼라이언스 합류]

메타(Meta, 구 페이스북)가 암호화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중심 비영리 그룹 MPC얼라이언스(MPC Alliance)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MPC얼라이언스에는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 볼트 랩스(Bolt Lab), 보쉬(Bosch) 등과 여러 블록체인 업체를 포함한 59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메타는 암호화폐 사업 디엠(Diem)을 추진하다가 지난 1월 프로젝트를 종료한 바 있다.

[독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누리, 인수자 찾지 못해 결국 파산]

시프티드(sifted)에 따르면 베를린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누리(Nuri)가 새로운 투자자와 인수자를 찾지 못해 파산했다. 누리의 CEO 크리스티나 월커메이어(Kristina Walcker-Mayer)는 "지난 3개월 동안 구조 조정 계획에 대해 협력했으며, 투자자와 인수자를 찾기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누리는 "고객의 계정은 안전하고 파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11월까지 거래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고객들에게는 자금을 12월 18일까지 인출하라고 안내했다.

[암호화폐 VC 1k(x), 밸러 전 CEO 영입]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업체 1k(x)가 스위스 암호화폐 ETP 상품 제공업체 밸러(Valor)의 전 최고경영자(CEO) 다이애나 빅스(Diana Biggs)를 파트너로 고용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1k(x)는 브레반 하워드 헤지펀드(Brevan Howard hedge fund)의 공동 설립자인 앨런 하워드(Alan Howard)의 투자를 받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빅스는 밸러에서 2년간 근무 한 뒤 지난 여름 사임했으며, 1k(x)에서 비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어1 블록체인 샤디움, 1820만 달러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 CEO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개발 중인 신규 블록체인 프로젝트 샤디움(Shardeum)이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드 라운드에서 18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인 스트릿(Jane Street), 스파르탄 그룹(Spartan Group), DFG, 가프 캐피털 파트너스(Ghaf Capital Partners), 포어사이트벤처스(Foresight Ventures)가 공동 주도했다. 또 코인게코 벤처스, 위메이드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금은 샤디움의 다이내믹 샤딩 기술과 생태계 개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OKX 블록드림벤처스, 1천만 달러 앱토스 생태계 지원 펀드 출시]

OKX 블록드림벤처스(Blockdream Ventures)가 공식블로그를 통해 앱토스(APT) 생태계 지원을 위한 1천만 달러 펀드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자금 지원을 받는 앱토스 생태계 프로젝트는 블록드림벤처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OKX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더허브 설립자 "이더리움 발행량, 머지 전환 후 98% 이상 감소"]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허브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후 소각량을 포함해 총 6.5만 ETH(약 850만 달러)가 발행됐다. 기존 작업증명(PoW) 네트워크가 유지됐다면 약 40만 ETH(약 5억 2800만 달러)가 발행됐을 것으로 추산된다. 머지 전환 후 ETH 발행량이 약 98.4% 감소한 셈이다"라고 밝혔다.

[앱토스 트랜잭션 수 200만건 돌파]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앱토스(APT)가 메인넷 론칭 첫날 트랜잭션 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누적 트랜잭션 수는 2,010,613건이다. 전 메타 직원들을 주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는 이날 메인넷을 출시한 데 이어 토크노믹스도 공개했다.

[리플, NFT 크리에이터 펀드 합류 제작자 두번째 명단 발표]

리플(XRP)이 NFT 크리에이터 펀드에 합류에 선정된 두번째 제작자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9레벨9(9LEVEL9), 팬 중심 일본 NFT 마켓플레이스 애니파이(Anifie), NFT 스포츠 플랫폼 캐피털 블록(Capital Block), XRP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NFT마스터(NFT Master) 등이 포함됐다. 리플은 지난해 9월 XRP렛저 기반 NFT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5억 달러 규모 크리에이터 펀드를 조성하고, 올해 4월 펀드에 합류하는 첫번째 제작자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코티, 트레이딩 프로토콜 AXO와 Djed 관련 파트너십]

카르다노(에이다, ADA) 기반 첫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제드(Djed) 개발에 참여 중인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코티(COTI)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이딩 프로토콜 AXO와 제드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XO는 Djed를 플랫폼에 도입, 이용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암호화폐 피싱사이트에 경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ASIC)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암호화폐 피싱사이트인 appasiccoin. org 웹사이트에 대해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ASIC은 규제기관의 승인없이 ASIC의 로고를 사용한 점, 암호화된 메시지 시스템을 사용하여 연락처 정보를 남기지 않는 다는 점, ASIC은 웹사이트나 운영자에게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해당 웹사이트는 당국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ASIC과도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외신 "앱토스, 바이낸스에 APT 무기한 선물계약 상장 철회 요청"]

중국계 암호화폐 1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앱토스(APT)가 APT 무기한 선물계약 상장을 2주후에 진행해 달라고 주요 거래소에 요청했지만, 바이낸스가 APT/USDT 무기한 선물계약을 10월 19일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따라서 앱토스는 이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블록체인은 "앱토스의 핵심 투자자 FTX는 아직 APT 무기한 선물계약 상장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영국 금융감독청 시장규제부서 책임자 사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집행·시장규제부서 책임자인 마크 스튜워드(Mark Steward)가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스튜워드는 암호화폐 업체들이 FCA에 등록해야 하며, 자금 세탁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한 인물로, FCA서 7년간 일한 바 있다.

[키프로스 규제당국 "암호화폐 생태계 아직 미성숙해... 투자 유의해야"]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의장 조지 테오차이데스(Dr. George Theocharides)는 "암호화폐와 같은 기술 혁신은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해주지만 생태계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유동성 위험, 변동성 위험, 사기 위험 등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많은 암호화폐는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유형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따라서 수요와 공급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매우 투기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서 그는 "포괄적인 감독을 허용하는 EU 규정(MiCA)의 통과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JP모건, 곧 유로 예금 이체에 블록체인 활용 예정]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유로 예금 이체에 블록체인을 곧 활용할 예정이라고 JP모건의 도매 결제 거래 관련 오닉스(Onyx) 책임자 Basek Toprak이 밝혔다. 현재 JP모건은 JPM 코인으로 토큰화된 미국 달러 예금 이체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JP모건의 핀테크 담당 Brody Mulderig은 최근 한 크립토 에셋 컨퍼런스에서 음악 NFT 플랫폼과 법정화폐 결제 지원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안업체 "이더리움·BNB체인서 동명 프로젝트 무더기 생성...스캠 주의"]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이더리움과 BNB체인에서 더프로토콜(THE)이라는 프로젝트 컨트랙트가 25개 생성되었다고 전했다. 이중 6개는 허니팟으로 추정된다. 이들 프로젝트는 대량의 THE 토큰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주소로 이체했다.

[실버게이트 캐피털 3Q 순익 전년 동기 대비 73%↑]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지난 3분기 순익은 40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50만 달러에 비해 73% 증가했다. 실버게이트는 "고객층이 확대됐다. 실버게이트 거래소 네트워크는 총 1126억 달러 규모 거래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실버게이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 앨런 레인(Alan Lane)은 "비트코인 은행가가 되기 좋은 시기"라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올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U, 에너지 효율에 따라 암호화폐에 등급 부여 고려... PoS 장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환경 친화적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등급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곧 발표될 EU 집행부 액션 플랜 초안에 따르면 EU는 '지분증명(PoS)'과 같이 더 환경친화적인 암호화폐 시스템을 장려하기 위해 업계에 대한 등급 부여를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에너지 기술을 사용하는 블록체인 회사들만이 에너지 업체들과 거래가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아울러 EU 집행위원회는 2025년까지 암호화폐 산업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회원국들에게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대한 세금 감면 중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 부족 시 채굴 중단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웹3 인프라 업체 체인세이프, 1875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기반 웹3 인프라 업체 체인세이프(ChainSafe)가 1875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벤처 회사 라운드13( Round13)이 주도했으며, NGC벤처스(NGC Ventures), VC 해시키(HashKey), 컨센시스(ConsenSys) 등이 참여했다. 체인세이프는 투자금을 웹3 기술 성장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인세이프는 2017년 블록체인 연구 개발 업체로 설립된 후 대형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Unity) 플랫폼에 구축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

[비트파이넥스, 英 파운드화 온램프 서비스 출시]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영국 파운드화 온램프(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전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핀테크 업체 오픈페이드와 협력했다. 이용자는 은행 계좌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댑레이더 "디센트럴랜드 일일 활성 사용자 38명→650명 정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앱 마켓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RADAR)가 최근 집계한 디센트럴랜드(MANA) 일일 활성 사용자 수를 정정, 38명이 아닌 650명이라고 전했다. 댑레이더는 "일일 고유 활성 월렛(UAW) 또는 디앱(dApp)과 상호 작용한 사용자는 650명이다. 댑레이더는 디앱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한 고유 지갑 수로 활성 사용자를 정의한다. 지난 30일 동안 (디센트럴랜드) 플랫폼에는 총 7,490명의 고유 사용자가 있었고, 총 거래량은 11만 390 달러였다. 가장 많은 일일 활성 사용자가 발생한 시기는 9월 말 1300명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댑레이더 데이터 보드에는 전날 기준 지난 24시간 디센트럴랜드의 활성 사용자가 각각 38명이라고 집계됐다. 이에 디센트럴랜드는 "지난 9월 56,697명이 플랫폼에 로그인했다"고 반박했고, 댑레이더는 데이터를 다시 집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OKLink 멀티체인 브라우저, 앱토스 지원]

KX 산하 블록체인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OKLink) 멀티체인 브라우저가 앱토스(AP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2개 언어로 앱토스 체인 데이터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전 메타 직원들을 주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는 이날 메인넷을 출시한 데 이어 토크노믹스도 공개했다.

[업비트 "앱토스 토큰 이코노미 보고서, 재단과 합의 후 공개한 것"]

업비트가 래리 서막(Larry Cermak) 더블록 리서치 VP가 제기한 앱토스 토큰 이코노미 실수 유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업비트 측은 코인니스에 "앱토스 재단 측과 긴밀히 협의해 사전자료를 검증했으며 해당 자료에 유통량 계획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 측의 확인과 동의를 받고 공개한 문서로, 실수 유출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막 VP는 앞서 "업비트가 앱토스 디지털자산보고서에서 실수로 APT 토큰 이코노미를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트윗했다. 업비트는 같은 날 오전 앱토스 거래지원 공지에 APT 공식 백서와 디지털자산 보고서 PDF 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