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비트코인이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4만6000 달러에서 4만 달러로 하락한 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1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2년 4월 28일 오전 9시 10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2.79% 상승한 3만9222 달러(약 4681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79%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33%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6% 상승한 2887.33 달러(약 344만 원)를 기록했다. 리플(XRP)은 1.16%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8980억 달러(약 2265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86억 달러(약 117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빗은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리빗은 "비트코인이 일주일 넘게 4만 달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에서 변동성이 상승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5월에 예정된 미국의 금리인상과 대차 대조표 축소로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데리빗은 "일부 기관투자자의 경우 암호화폐에 유동성을 계속 고정해야 하는지 고민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79% 상승한 3만9222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6% 상승한 28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32% 상승한 391.18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2.64% 상승한 98.30 달러를 기록했다.
▲XRP(XRP)는 전날보다 1.16% 상승한 0.6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46.39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