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1000달러 회복...4.31%↑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 압력이 원화되면서 비트코인이 2만 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23일 토큰포스트마겟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3분 기준 전날 대비 4.31% 상승한 2만 1010달러(약 27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7.2% 상승한 1141.43달러(약 148만원)를 기록했다.


경기침세 불안감이 확산되며 주말 큰 낙폭을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온라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거래소 내 비트코인 물량이 42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6월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15%를 차지했는데, 22일 현재 공급량의 9.3%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샌티멘트는 "비트코인 공급 비율은 2018년 11월 수준과 비슷하게 낮다"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9694억 달러(약 1261조원), 24시간 거래량은 782억 달러(약 101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53% 수준이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1000달러 회복...4.31%↑

사진: 암호화폐 시세/토큰포스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30.55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1000달러 회복...4.31%↑

사진=두나무 공포-탐욕 지수/두나무

alice@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7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