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자문위 "토큰화 산업 규모 커지겠지만 중앙 통제 불가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미국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TBAC)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 국채, 기타 자산의 토큰화 시장은 상당한 성장이 전망되지만, 중앙 통제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토큰화 기술은 전통 자산에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도입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원장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 실패 리스크를 절감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투명한 결제-청산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보고서는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붕괴된다면 미 국채 시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이나 머니마켓펀드와 같은 규제를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할 필요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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