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나이브트래커(Nayibtracker) 데이터를 인용해 “엘살바도르 정부가 3년 전인 9월 7일(현지시간) BTC를 공식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3년이 지난 지금 엘살바도르는 평단가 43,877 달러에 5,865 BTC(3억 18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이에 따른 미실현 수익은 3100만 달러”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거래소 피넛 트레이드 CEO 알렉스 모못(Alex Momot)은 “엘살바도르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했고, BTC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엘살바도르의 경제 개혁 측면에서 모든 부문이 성공했다고 단정짓긴 이르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