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구글, 아마존, 메타, 애플 등 주요 빅테크가 회원으로 있는 미국 기술정책단체 진보회의소(Chamber of Progress)가 오는 10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는 대선후보 TV 토론에 암호화폐 규제 관련 질문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관은 TV 토론 사회자들에게 서한을 발송, "현재 1800만 명의 미국인이 암호화폐를 보유 혹은 거래하고 있다. 경제 내 암호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후보자들에게 업계 관련 입장을 명확하게 질문해야 한다. 유권자는 11월 투표 전 후보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