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팔로워 8.4만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CJ(@CJ900X)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월봉 상대강도지수(RSI)를 분석한 결과, 사이클적 관점에서 장기 강세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SI는 시장의 과매수·과매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30 미만은 과매도, 70 이상은 과매수로 해석한다. 그는 "BTC는 강세장 동안 RSI 과매수 영역(70 이상)에서 머문다. 70을 하회하는 경우 강세장 종료를 의미하며, 약세장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RSI가 다시 회복되지 않고 40 근처에서 지지를 받는다. 이번 사이클에서 월봉 RSI는 잠시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지만 현재는 58.34 수준이다. 거시적 사이클 관점에서 기대치를 낮춰야 할 수 있다. 하지만 4분기 전망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