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디파이 기능적 한계 뚜렷... 기관급 상품 활성화 시급"
리카르도 로드리게즈(Jesus Rodriguez) 인투더블록 CEO가 코인데스크 오피니언 기고를 통해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기관들의 존재감이 미미한 이유는 디파이가 가진 기능적 한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종종 기관들이 디파이 생태계를 외면하는 이유로 고객 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제도가 미비한 점이 꼽힌다. 하지만 실제 원인은 자본 효율성의 한계, 유동성 파편화와 기관급 투자 상품 부족(primitives) 등이다. 디파이는 전통 금융 기관들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디파이 업계의 '비들(BUIDL)'을 찾아 내는 것이다. 토큰화 증권 시장은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비들의 출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비들은 토큰화 증권의 가치를 확립하고 정당화했다. 디파이도 비들 출시와 같은 결정적 순간이 필요하다. 첫 단계가 바로 기관급 상품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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