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3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ATM을 악용한 사기 범죄 피해액이 지난해 1.1억달러를 기록, 2020년 이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만 6500만달러를 넘어섰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젊은층보다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3배 이상이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