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언론인 인민법원신문이 평론을 통해 "암호화폐 사법 절차가 빠른 시일 내에 표준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암호화폐 사법 처리 표준화가 빨리 이뤄져야 금융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이 보장된다.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범죄 사건은 2022년 대비 89% 감소했지만, 범죄 피해 금액은 12배 늘었다. 암호화폐 법적 정의, 범죄 연루 자산 처분 절차, 법적 책임 등이 명확히 담긴 포괄적인 지침이 마련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