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토콜 쓰레스홀드(T) 커뮤니티가 자체 발행 래핑 비트코인 tBTC와 WBTC를 병합하자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제안이 통과되면 쓰레스홀드는 1,655,250,000 T를 추가 발행, 비트고에 넘기는 한편, 비트고는 WBTC 발행 및 소각 메커니즘에 대한 통제권을 쓰레스홀드 다오로 넘기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트고는 T 토큰의 최대 보유자가 된다. 이번 제안은 비트고가 WBTC 사업을 저스틴 선과 관련 있는 합작투자사로 이관한다고 밝힌 뒤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