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네 번째 NFT 트레이딩 카드 컬렉션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소셜(Truth Social)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아메리카 퍼스트 컬렉션'이 출시됐다. 보유자 중 일부를 플로리다 주피터에 있는 개인 소유 프라이빗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저녁 식사에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NFT 보유자 중 한 명에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토론에서 입었던 정장을 선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의 NFT 판매로 모금된 자금은 그의 정치 자금과는 별개로 취급되며, 앞서 그는 자신이 NFT 사업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