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암호화폐 프로젝트 클루코인(CluCoin) 창립자 오스틴 마이클 테일러가 투자자 자금 114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를 인정했다. 법무부는 "테일러는 CLU라는 디지털 토큰을 발행, 홍보해 모은 투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하고 온라인 카지노에서 탕진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대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