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전력난이 극심한 가운데 이란이 무허가 암호화폐 채굴 장비 신고자에게 100만 토만(약 24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란 국영 전기회사 타바니르 CEO 모스타파 라자비 마샤디(Mostafa Rajabi Mashhadi)는 "불법 채굴자들은 전기 및 공용 네트워크를 악용해 무허가로 암호화폐를 채굴해왔다. 이 같은 무단 채굴은 전력 소비 급증으로 이어져 국가 전력망에 혼란을 야기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