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BTC 장기 홀더들이 60,000 달러 부근에서 BTC를 계속 매집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8월 BTC는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일본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변수로 난관에 봉착했다. BTC 가격은 현재 60,600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3월보다는 18% 낮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 홀더들은 BTC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BTC 매집 추세 지수(Accumulation Trend Score)를 보면 지난 달 매집 활동이 상당했음을 시사한다. 지난 3개월 동안 37만 4,000 BTC가 장기 홀더들의 지갑으로 들어갔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