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美 BTC 현물 ETF 일일 거래량 $50억 돌파... 4월 중순 이후 처음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이 50억 달러를 돌파했다. 50억 달러 돌파는 4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전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는 가장 많은 30억 달러에 가까운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며 운용자산을 1.72억 달러 늘렸다. 피델리티의 FBTC는 8억 5,800만 달러 이상 거래돼 블랙록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6.93억 달러의 일일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약 1.48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BTC 강세론자들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거래량이 많이 나오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는 시장 공포 심리를 측정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날 풍부한 유동성을 확인하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좋은 일이다. 트레이더와 기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