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이 큰 수혜를 볼 수 있다. 올 4분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와 대선 기대감에 따라 수 주 내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최근 트럼프는 내슈빌 비트코인 행사에 참석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그가 내놓은 암호화폐 관련 정책들과 우호적인 관심은 규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혁신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