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 설립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월렛 메타마스크 측에 MEV(채굴자와 블록빌더, 검증자가 블록 내 트랜잭션을 삽입하거나 순서를 변경해 블록 보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 예방 조치를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간 월렛에 서명된 모든 트랜잭션을 RPC(원격 절차 호출)+OFA(Optimal Fungibility Asset)을 통해 제출하도록 강제하면 MEV를 줄일 수 있다고 메타마스크 측에 수차례 건의했다. 하지만 메타마스크는 사용자와 업계의 피해 예방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