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보고서를 인용해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은 40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수령했음에도 매도하지 않고 지속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채권자들은 마운트곡스의 총 상환량(141,686 BTC·96.4억 달러) 중 41.5%에 해당하는 59,000 BTC(40억 달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마운트곡스는 크라켄을 통해 채권자 상환을 시작했지만, 크라켄의 누적 거래량 델타(CVD) 지표를 보면 매도 압력이 크게 상승하지 않은 일상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이 BTC의 최고점 돌파를 예상하고 보유(hodling)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