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英 당국 코인베이스 영국 사업부 과태료, 일회성 조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고위험 고객 이용 관련 계약 위반 혐의로 코인베이스 영국 자회사(CB Payments Limited)에 350만 파운드(450만 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한 가운데, 복수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FCA의 조치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광범위한 단속이 아닌 일회성 조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비즈니스 범죄 전문 로펌 피터스 앤 피터스의 파트너 샬롯 트레군나(Charlotte Tregunna)는 “FCA가 지금까지 집행 권한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법률적 조치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스템을 통제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지난 3년 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FCA는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친암호화폐 기관으로 인식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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