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미 증시 급락 악재도 선방...트럼프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의 수석 애널리스트 조지 칼라우디스(George Kaloudis)가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기술주 폭락 악재에도 준수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미 증시 간 디커플링(비동조화)의 순간이 왔다면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 이유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24일 미국 증권 시장이 열리고 S&P500 지수는 1.8%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3.0%,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5.3%가 빠졌다. 반면 BTC는 최근 24시간 기준 0.5% 이상 상승한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 다른 강력한 내러티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미국 증시와 BTC의 디커플링은 트럼프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는 이번 주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지 않지만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는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의 연설 내용이 확인된 바는 없지만,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삼겠다는 '폭탄 발언'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트럼프에게 '비트코인 수석 디커플러'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길지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