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크리스텐센 메이커다오(MKR) 공동 설립자가 X를 통해 곧 뉴거버넌스토큰(NewGovToken·NG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NGT 토큰의 출시 목적은 커뮤니티의 장기적인 거버넌스 참여를 장려하기 위함이다. 향후 위임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메이커다오의 엔드게임 플랜 중 하나인 서브DAO 스파크(Spark)가 출시되면 NGT 보유자는 토큰을 활성화해 보상으로 SPK를 받을 수 있다. 토큰 활성 사용자에게는 SPK 토큰 총 공급량의 15%가 할당된다. 또 NGT 보유자는 전체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잉여금의 10%와 추후 출시될 서브DAO의 토큰(총 공급량 15%) 중 보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 새로운 기능 및 변경사항 등은 이용자 피드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미국 또는 VPN 이용자는 NGT 토큰을 활성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NGT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다오의 거버넌스 제안은 8월 투표에 부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