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독일 증권거래소 그룹 보어스 슈투트가르트(Boerse Stuttgart)가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와 관련해 암호화폐 30여종의 ESG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어스는 이더리움(ETH)에 AA 등급을, 솔라나(SOL)·카르다노(ADA)는 A 등급을 부여했다. 6월 30일부터 시행된 미카법은 1단계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관련 규제를 시행하며, 6개월 뒤 시행될 2단계에서는 암호화폐 발행자와 사업자가 지속가능성 지표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