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다음주에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법안을 다시 심의한다. 미국 헌법상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의회에서 재심의를 거쳐야 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SAB 121 무효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을 다시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상원, 하원 모두에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만 한다. 구체적인 심의 일정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