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 $13.8억...전년 比 두 배 증가
블룸버그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TRM랩스(TRM Labs)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상반기 해킹에 노출돼 도난당한 암호화폐 규모가 1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2022년 상반기 20억 달러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TRM랩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 사건 중 5건의 대규모 사고가 도난당한 모든 암호화폐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TRM랩스는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수록 해킹으로 인한 도난 피해 규모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올들어 발생한 암호화폐 해킹 피해 중 규모가 가장 컸던 케이스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DMM비트코인 해킹 사건으로, 약 3억 달러 상당의 BTC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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