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매도 압력 완화 가능성 낮아…5.1만 달러선까지 후퇴 가능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중반 이하 가격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복수의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BTC가 추가 하락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인 신퓨처스(SynFutures) 설립자 레이첼 린은 “비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당분간 줄어들 가능성은 매우 낮다. 현재 보유 물량을 매도 중인 독일 정부는 여전히 22억 달러 상당의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운트곡스의 상환 물량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시장은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상환 물량을 대부분 매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매도세가 예상보다 약하다면 BTC가 반등할 가능성은 남아 있으며, 반대로 예상보다 강하다면 BTC는 5만 달러 인근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외환 거래업체 Fx프로(FxPro)의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는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했는데, 이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BTC가 51,000 달러 선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65,000 달러로 반등할 가능성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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