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연방 배심원단은 암호화폐를 훔치려는 목적으로 여러 차례 집단 주거침입을 주도한 레미 세인트 펠릭스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펠릭스가 이끄는 조직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텍사스, 뉴욕 등 여러 주에 걸쳐 주거침입을 감행, 피해자들을 협박해 암호화폐를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