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반대' 미 뉴욕주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서 패배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암호화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 자말 보우먼(Jamaal Bowman)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행정관 조지 라티머에게 패했다"고 전했다. 테렛에 따르면 보우먼 의원은 지난달 하원을 통과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우먼의 패배와 관련, 암호화폐 기업이 후원하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 대변인 조쉬 블라스토는 "자말 보우먼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세우는 것에 반대하기 위해 싸웠고, 결국 오늘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한다. (우리는) 암호화폐 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쉐이크는 앞서 자말 보우먼 재선 반대 미디어 광고에 200만 달러를 지출한 바 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