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라신에서 열린 집회에서 "바이든 정부의 암호화폐 전쟁을 끝내겠다"고 재다짐했다. 트럼프는 "내 목표는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가 미국에서 펼쳐지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미국이 나서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에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암호화폐 전략이 젊은층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5일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유세 연설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