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야당 "마두로 정부, 美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 악용"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들이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정부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미국 제재를 우회하려 한다. 보다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지 정치 평론가들은 "7월 공정한 선거를 보장하기로 한 합의를 지키지 않은 대가로 마두로 정권은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 이에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정부는 국제 제재 회피 수단으로 점점 더 암호화폐 거래에 의존하고 있다. 마두로가 집권한 몇 년간 국고에서 수십억 달러가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 국가 안보 정보 책임자 앤드류 피어먼(Andrew Fierman)은 "마두로 정권과 같은 제재 대상 정부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미 수년간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며, 암호화폐 거래도 제재 회피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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