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V 샌드위치 봇 ‘arsc’가 지난 두 달 동안 솔라나 사용자로부터 약 3,000만 달러를 취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샌드위치 공격은 멤풀에 특정 트랜잭션의 앞뒤로 트랜잭션을 끼워넣어 차익을 내는 거래 기법이다. arsc 월렛에는 총 1,700만 달러 상당의 SOL과 110만 달러 상당의 USDC가 보관돼 있다. 앞서 솔라나 재단은 샌드위치 공격을 허용하는 멤풀에 참여한 밸리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