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비트팜스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대규모 채굴 시설을 신설한다고 발표한 뒤 13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팜스 주가가 급등했다. 비트팜스는 "새로운 채굴 시설이 완공되면 내년 비트팜스의 전력 운영 규모는 648MW로, 현재보다 170%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비트팜스(BITF) 주가는 현재 15.84% 오른 2.8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